연금저축 1억4554만원 계좌를 만들며 배운 투자 원칙 5가지

주식 투자를 시작한 지 어느덧 3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투자 경력이 긴 것도 아니고 금융 전문가도 아닙니다.

그저 노후 준비를 위해 연금저축과 IRP 계좌에 꾸준히 투자해 온 평범한 직장인 투자자입니다.

처음 연금저축을 시작할 때만 해도 계좌가 1억원을 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돌이켜보면 특별한 투자 비법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단순한 원칙을 꾸준히 지키려고 노력했던 것이 현재의 결과를 만든 것 같습니다.

현재 제 연금저축 계좌는 약 1억4554만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IRP까지 포함하면 연금계좌 전체 자산은 약 1억6487만원 수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난 3년 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며 배운 투자 원칙 5가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연금저축 1억4554만원 계좌를 만들며 배운 투자 원칙 5가지

연금저축 계좌

주식 투자를 시작한 지 어느덧 3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투자 경력이 긴 것도 아니고 금융 전문가도 아닙니다. 그저 노후 준비를 위해 연금저축과 IRP 계좌에 꾸준히 투자해 온 평범한 직장인 투자자입니다.

처음 연금저축을 시작할 때만 해도 계좌가 1억원을 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돌아보니 특별한 투자 비법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단순한 원칙을 꾸준히 지키려고 노력했던 것이 지금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제 연금저축 계좌는 약 1억4554만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IRP까지 포함하면 연금계좌 전체 자산은 약 1억6487만원 수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난 3년 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며 배운 투자 원칙 5가지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30초 만에 요약하면

  • 적립식을 멈추지 않았다.
  • 나스닥100을 중심으로 투자했다.
  • 성장 ETF에 분산 투자했다.
  • 하락장에도 매도하지 않았다.
  • 목표를 숫자로 정했다.

특별한 투자 비법보다 꾸준함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연금저축 계좌 요약

  • 투자 기간 : 약 3년
  • 연금저축 평가금액 : 1억4554만원
  • 연금저축 수익률 : 80.14%
  • 연금계좌 총자산 : 1억6487만원
  • 가장 큰 비중 ETF : ACE 미국나스닥100
  • 현재 목표 : 연금저축 2억원

연금저축 계좌

연금저축 1억4554만원 계좌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처음부터 큰돈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매달 월급의 일부를 투자했고, 연말정산에서 돌려받은 세액공제 금액도 재투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자산을 키운 가장 큰 이유는 특정 종목을 맞힌 것이 아니라 투자 자체를 생활 습관으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연금저축 계좌를 처음 공개한 이야기는 아래 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연금저축 1억 만들기 실제 사례

투자 원칙① 적립식을 멈추지 않았다

사실 저는 처음부터 적립식 투자가 중요하다는 말을 100% 믿었던 것은 아닙니다.

주가가 오르면 더 사고 싶었고, 주가가 내리면 잠시 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고 나니 결국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저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만 매달 투자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장 전망보다 투자 습관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투자자 교육 사이트인 SEC 산하 Investor.gov에서도 적립식 투자(Dollar Cost Averaging)의 장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Investor.gov 적립식 투자 설명

투자 원칙② 왜 나스닥100을 가장 큰 비중으로 투자했을까?

현재 제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ETF는 ACE 미국나스닥100입니다.

처음에는 나스닥100이 너무 많이 오른 것 같아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투자 공부를 하면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같은 기업들이 앞으로도 제 생활 속에 계속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개별 종목보다 나스닥100 ETF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제 연금저축 계좌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ETF입니다.

👉 연금저축 나스닥100 ETF 추천

투자 원칙③ 성장 ETF에 집중하되 분산 투자했다

처음에는 나스닥100 하나만 투자하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성장성은 유지하되 여러 ETF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훨씬 편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현재 제 연금저축 포트폴리오에는 나스닥100 외에도 미국 반도체 ETF, 미국 빅테크 ETF, 미국 배당 ETF, 미국 S&P500 ETF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ETF의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산업이 부진하더라도 전체 포트폴리오가 받는 충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분산투자는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기보다 오랫동안 투자하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실제로 투자하고 있는 ETF 비중은 아래 글에서 자세히 공개했습니다.

👉 연금저축 ETF 포트폴리오와 비중 공개

투자 원칙④ 하락장이 와도 ETF를 팔지 않았다

사실 저도 처음부터 하락장에 강한 투자자는 아니었습니다.

2023년과 2024년 조정장에서는 멘탈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투자 원칙이 완전히 정립되기 전이었고 지금보다 경험도 부족했습니다.

계좌 수익이 줄어들 때마다 “지금이라도 팔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투자자들의 이야기에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당시에는 여전히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2025년 폭락장과 2026년 횡보장에서는 예전보다 훨씬 차분하게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시장 하락으로 계좌 수익이 줄어들 수 있다는 사실을 미리 받아들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이란 관련 지정학적 이슈로 시장이 흔들렸을 때도 수익이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주식시장은 원래 오르기만 하는 곳이 아니라는 사실을 어느 정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전처럼 공포에 휩싸이기보다는 “이번에도 지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매월 들어오는 월급으로 적립식 매수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는 투자 초기에 주식시장을 배우는 과정 자체를 하나의 교육비라고 생각했습니다.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그것이 투자 경험을 쌓는 비용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조금 더 편해졌습니다.

투자 원칙⑤ 목표를 숫자로 정했다

첫 번째 목표는 연금저축 1억원이었습니다.

연금저축 1억원이라는 숫자 자체에 특별한 의미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다만 중간 목표가 있어야 투자 과정에서 흔들리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그 목표를 달성했고 다음 목표는 연금저축 2억원입니다.

목표를 숫자로 정해두면 시장 변동에 흔들리는 일이 줄어듭니다.

주가가 오르든 내리든 결국 목표 자산 규모를 향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다시 2023년으로 돌아간다면?

지금 다시 2023년으로 돌아가 투자한다면 조금 다른 방식으로 시작했을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어떤 ETF를 얼마나 담아야 할지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러 ETF를 매수하고 비중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적지 않았습니다.

지금 다시 시작한다면 처음부터 투자 기간을 고려해 포트폴리오 비중을 정했을 것 같습니다.

2023년 당시를 기준으로 생각해 보면 퇴직 시점까지 약 17년 정도의 투자 기간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단기 수익률보다 장기 성장을 우선으로 고려했을 것입니다.

  • S&P500 ETF 50%
  • 나스닥100 ETF 30%
  • 미국반도체 ETF 20%

정도의 비중으로 시작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제가 배운 가장 큰 교훈은 좋은 ETF를 찾는 것보다 자신이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연금저축 ETF는 몇 개 정도가 적당한가요?

A. 정답은 없지만 저는 현재 5개 ETF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ETF를 보유하면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어 핵심 ETF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Q. 연금저축 1억원을 만드는 데 얼마나 걸렸나요?

A. 저는 약 3년 동안 꾸준히 투자하며 연금저축 계좌 1억4554만원을 만들었습니다. 다만 투자금액과 시장 상황에 따라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연금저축 수익률은 몇 %면 잘하는 건가요?

A. 투자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장기적으로 시장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연금저축과 IRP 중 어디가 더 유리한가요?

A. 저는 현재 연금저축과 IRP를 함께 활용하고 있으며 세액공제 한도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Q. ISA 만기 자금은 연금저축으로 옮기는 것이 좋을까요?

A. 투자 기간이 길고 노후 준비가 목적이라면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ISA 계좌를 함께 운용하며 장기적인 활용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제 연금저축 계좌가 1억4554만원 규모로 성장한 이유는 특별한 투자 비법 때문이 아닙니다.

적립식을 멈추지 않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ETF를 모아갔으며, 하락장이 와도 시장에 남아 있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배우는 과정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같은 원칙으로 연금저축 2억원을 향해 투자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 글 예고

이번 글에서는 제가 실제로 지켜온 투자 원칙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아마 이것일 것입니다.

“말은 쉽지만 하락장이 오면 정말 팔지 않을 수 있을까?”

저 역시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실제 계좌가 흔들렸던 시기에도 ETF를 매도하지 않았던 이유와 당시의 생각을 자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5편 : S&P500 하락장에서도 ETF를 팔지 않은 이유|연금저축 투자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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