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 투자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이 받은 질문 중 하나는 “왜 나스닥100 ETF에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나요?”였습니다.
현재 제 연금저축 계좌 평가금액은 약 1억4554만원입니다. 여러 ETF를 보유하고 있지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ETF는 ACE 미국나스닥100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미국 ETF를 선택할 때 S&P500과 나스닥100 사이에서 고민합니다. 저 역시 투자 초기에는 S&P500 ETF를 더 선호했습니다. 하지만 약 3년 동안 실제로 연금저축 계좌를 운용하면서 생각이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왜 제가 연금저축 계좌에서 나스닥100 ETF를 가장 큰 비중으로 보유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도 핵심 자산으로 유지할 생각인지 실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현재 제 연금저축 계좌에서 ACE 미국나스닥100 ETF 비중은 약 42.78%입니다.
처음에는 S&P500 ETF와 배당 ETF 중심 투자를 고민했지만, 실제 투자 경험을 통해 나스닥100 ETF의 장기 성장성에 더 높은 점수를 주게 되었습니다.
물론 변동성이 큰 ETF라는 점은 알고 있지만, 연금저축처럼 투자 기간이 긴 계좌에서는 충분히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제 연금저축에서 가장 큰 비중은 나스닥100입니다
최근 공개한 1편에서는 연금저축 계좌가 1억4554만원까지 성장한 과정과 전체 포트폴리오를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2편에서는 현재 ETF 비중과 성장주 중심 계좌가 된 이유를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현재 제 연금저축 계좌에서 ACE 미국나스닥100 ETF 비중은 약 42.78%입니다. 단일 ETF 기준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실상 계좌의 핵심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비중 |
|---|---|
| ACE 미국나스닥100 | 42.78% |
| 기타 ETF | 57.22% |
그렇다면 왜 저는 S&P500보다 나스닥100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S&P500이 더 안전하지 않나요?”라고 묻습니다. 저 역시 한때는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투자 경험을 통해 느낀 점은 조금 달랐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S&P500 ETF를 더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나스닥100 ETF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투자 초기부터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처음에는 S&P500 ETF가 장기 투자자의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워렌 버핏도 일반 투자자에게 S&P500 인덱스 투자를 추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50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상당한 장점입니다.
반면 나스닥100은 기술주 비중이 높고 변동성도 큽니다. 투자 경험이 많지 않았던 당시의 저는 안정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투자 초기에는 S&P500 ETF와 배당 ETF 중심 포트폴리오도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실제로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비중을 30% 수준까지 가져가려고 계획했던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책이나 유튜브가 아니라 실제 계좌가 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계좌를 열어볼 때마다 나스닥100 ETF가 보여주는 성장성과 미국 기술기업들의 영향력을 체감하게 되었고, 신규 투자금을 넣을 때마다 점점 더 많은 비중이 나스닥100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나스닥100 비중을 가장 크게 늘린 이유

현재 돌아보면 나스닥100 ETF 비중이 높아진 이유는 단순히 과거 수익률 때문만은 아닙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앞으로 10년, 20년 뒤에도 계속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이었습니다.
1. 미국 혁신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습니다
나스닥100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메타와 같은 글로벌 혁신기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AI, 클라우드, 반도체, 디지털 광고, 전자상거래 등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는 점은 장기 투자자 입장에서 매우 매력적입니다.
물론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세계 경제를 이끄는 기업들 중 상당수가 미국 기술기업일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2. 장기 성과를 직접 체감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책에서 본 데이터보다 실제 투자 경험이 더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제가 신규 자금을 투자할 때마다 어떤 ETF가 더 빠르게 성장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그 결과 나스닥100 ETF에 대한 신뢰가 점점 높아졌습니다.
물론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실제 경험은 앞으로의 투자 판단에 분명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3. 연금저축은 투자 기간이 매우 긴 계좌입니다
만약 1~2년 안에 사용할 자금이라면 저 역시 나스닥100 ETF에 이렇게 높은 비중을 투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연금저축은 노후준비를 위한 장기 투자 계좌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수십 년 동안 꾸준히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기 변동성보다 장기 성장 가능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이것이 현재 포트폴리오의 모습으로 이어졌습니다.
S&P500보다 나스닥100을 더 선호하는 이유
물론 저는 최근 S&P500 ETF도 일부 매수하고 있습니다.
S&P500은 미국 대표 기업 500개에 분산 투자하기 때문에 안정성 측면에서는 매우 훌륭한 투자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제 연금저축 계좌의 핵심 자산은 여전히 나스닥100입니다.
| 항목 | 나스닥100 | S&P500 |
|---|---|---|
| 성장성 | 높음 | 보통 |
| 변동성 | 높음 | 낮음 |
| 기술주 비중 | 매우 높음 | 보통 |
| 분산효과 | 보통 | 높음 |
정답은 없습니다. 어떤 ETF가 더 좋은지는 투자자의 성향과 투자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아직 은퇴까지 상당한 시간이 남아 있고 연금저축 역시 장기 투자 계좌이기 때문에 안정성보다는 성장성에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나스닥100 ETF의 가장 큰 단점도 알고 있습니다
나스닥100 ETF를 선호한다고 해서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가장 큰 단점은 높은 변동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20~30% 하락은 물론이고 특정 시기에는 그보다 더 큰 조정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도 AI 산업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지금 나스닥100은 너무 많이 오른 것 아닌가?”라는 의견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이런 위험성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S&P500 ETF와 배당 ETF 비중도 조금씩 늘려가며 포트폴리오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래도 계속 투자하는 이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여전히 나스닥100 ETF를 핵심 자산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실제 투자 경험 때문입니다.
투자를 시작한 이후 시장이 항상 상승만 했던 것은 아닙니다. 계좌 평가금액이 줄어드는 시기도 있었고 투자 심리가 흔들리는 시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느낀 것은 좋은 자산을 오래 보유하는 것이 단기 매매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현재 연금저축 계좌 수익률이 100%를 넘길 수 있었던 이유도 결국 꾸준히 투자하고 버틴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스닥100 ETF가 노후준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
연금저축은 단순한 투자 계좌가 아니라 노후준비를 위한 계좌입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의 주가보다 앞으로 10년, 20년 뒤에 어떤 기업들이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 반도체, 클라우드 산업이 앞으로도 세계 경제의 핵심 역할을 할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나스닥100 ETF는 제 노후준비 전략의 중심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월 200만원씩 투자하면 얼마나 될까?
현재 저는 매월 200만원 정도를 꾸준히 투자하고 있습니다.
| 기간 | 누적 원금 |
|---|---|
| 10년 | 2억4000만원 |
| 15년 | 3억6000만원 |
| 20년 | 4억8000만원 |
여기에 투자 수익이 더해진다면 결과는 훨씬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연금저축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을 예측하는 능력보다 꾸준히 투자하는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ISA 만기 자금을 연금저축으로 옮긴다면?
현재 저는 ISA 계좌도 함께 운용하고 있습니다.
ISA 만기 자금을 연금저축으로 이전하면 추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충분히 고려할 만한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앞으로 ISA 만기 자금을 연금저축으로 옮기게 된다면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나스닥100 ETF를 핵심 자산 중 하나로 고려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으로도 나스닥100 비중을 유지할 계획일까?
현재 생각으로는 나스닥100 ETF를 계속 핵심 자산으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다만 과거보다 자산 규모가 커진 만큼 앞으로는 S&P500 ETF와 배당 ETF 비중도 점진적으로 늘려갈 생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연금저축에서 나스닥100 ETF 투자 가능한가요?
국내 상장 나스닥100 ETF라면 연금저축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습니다.
Q. S&P500과 나스닥100 중 무엇이 더 좋나요?
성장성을 중시한다면 나스닥100, 안정성을 중시한다면 S&P500을 선호하는 투자자가 많습니다.
Q. 나스닥100 ETF는 지금 사도 괜찮을까요?
단기 전망은 알 수 없지만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분할 매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Q. 연금저축에서 나스닥100 비중은 몇 %가 적당할까요?
정답은 없으며 투자 성향과 위험 감수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은퇴까지 20년 이상 남았다면 나스닥100 ETF는 괜찮을까요?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연금저축 계좌 수익률이 100%를 넘기까지 제가 실제로 지켜온 투자 원칙들을 다음 글에서 자세히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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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특정 ETF의 매수·매도를 권유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며 실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개인적인 기록입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