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P ETF 추천|연금저축 약 2억 원 투자자가 실제 투자하는 ETF 포트폴리오 공개

처음에는 어떤 IRP ETF 추천을 받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좋은 ETF를 찾는 것보다, 오래 보유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일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IRP 계좌와 함께, 제가 왜 이 ETF들을 선택했고 지금도 계속 보유하고 있는지를 제 경험을 바탕으로 차분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IRP 제도가 궁금하시다면 먼저 30편 「IRP 계좌란 무엇일까」를 함께 읽어보시면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IRP ETF를 고르기 전, 제가 먼저 정한 원칙

저는 ETF를 고르기 전에 먼저 다섯 가지 기준을 세웠습니다.

  • 미국 경제의 장기 성장에 투자할 것
  • 이해할 수 있는 ETF에 투자할 것
  • 계좌보다 전체 포트폴리오를 먼저 볼 것
  • 자주 매매하지 않을 것
  • 2041년 은퇴 목표에 맞는 투자를 이어갈 것

지금도 새로운 ETF를 보게 되면 먼저 이 기준에 맞는지부터 생각합니다.

ETF를 고르는 기준이 생기니 투자도 훨씬 단순해졌습니다.

ETF의 기본 구조와 상품 정보는 한국거래소 ETF 정보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과 IRP를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운용하는 이유

연금저축과 IRP는 서로 다른 계좌입니다.

세액공제 방식도 조금 다르고,
운용할 수 있는 상품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두 계좌를 따로 관리하지 않습니다.

은퇴를 위한 하나의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합니다.

연금저축은 성장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IRP는 성장과 안정의 균형을 함께 고려합니다.

이렇게 역할을 나누니 투자 판단도 한결 편해졌습니다.

‘이 ETF를 살까?’
보다

‘전체 포트폴리오에 필요한 선택일까?’

를 먼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계좌를 볼 때마다 가장 먼저 떠올리는 목표는 하나입니다.

2041년 은퇴.

그 목표에 도움이 되는 선택이라면 유지하고,
아니라면 다시 생각해 봅니다.

MoneyBook Note

계좌는 두 개입니다.

하지만 제가 준비하는 노후는 하나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연금저축과 IRP를 하나의 포트폴리오처럼 운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IRP 계좌 공개

아래 계좌는 현재 제가 실제로 운용하고 있는 IRP 계좌입니다.

IRP ETF 추천 실제 계좌 포트폴리오|약 2억 원 연금자산 투자자의 IRP 보유 ETF
현재 실제로 운용 중인 IRP 계좌입니다. 연금저축과 함께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운용하고 있으며, ACE 미국나스닥100 ETF를 중심으로 S&P500, 미국채혼합, 빅테크, 반도체 ETF를 함께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실제 운용 중인 IRP 계좌입니다.

연금저축과 함께 운용하면서 현재는 아래와 같은 ETF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ACE 미국나스닥100 ETF
  • ACE 미국 S&P500 미국채혼합50 액티브 ETF
  • TIGER 미국 S&P500 ETF
  •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
  • KODEX 미국반도체 ETF

이 글에서는 ETF의 특징을 설명하기보다, 왜 이 ETF를 선택했고 왜 지금도 계속 보유하고 있는지를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씩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ACE 미국나스닥100 ETF를 가장 큰 비중으로 담은 이유

제 IRP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ETF는 ACE 미국나스닥100 ETF입니다.

이 ETF를 선택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앞으로도 미국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큰 폭으로 하락하는 시기도 여러 번 경험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매도하기보다는 처음 투자했던 이유를 다시 떠올렸습니다.

단기적인 시장 흐름보다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더 믿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이 ETF는 제 연금저축과 IRP 포트폴리오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TF의 구성 종목과 기본 정보는 ACE ETF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S&P500 ETF도 함께 보유하고 있습니다

나스닥100에 투자하고 있지만 S&P500 ETF도 함께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 ETF는 비슷해 보이지만 성격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나스닥100이 성장 기업의 비중이 높다면,
S&P500은 미국 경제 전반을 조금 더 넓게 담고 있습니다.

저는 두 ETF를 함께 보유하면서 성장성과 분산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어느 한쪽의 성과가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하나를 맞히려 하기보다 장기간 함께 가져가는 것이 제 투자 방식에 더 잘 맞았습니다.

연금저축에서 운용 중인 ETF 구성은 6편 「연금저축 ETF 추천」에서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미국채 혼합 ETF를 편입한 이유

IRP는 연금저축보다 안전자산 비중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계좌입니다.

그래서 저는 ACE 미국 S&P500 미국채혼합50 액티브 ETF도 함께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식과 채권을 함께 담고 있어 시장 변동성이 커질 때 조금 더 안정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익률만 놓고 보면 성장형 ETF보다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은퇴까지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만큼 포트폴리오 전체의 균형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ETF는 그런 균형을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IRP 제도와 투자 가능 상품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빅테크 ETF를 계속 보유하는 이유

미국 시장을 이끌어 온 기업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시대가 바뀌어도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하는 기업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도 계속 보유하고 있습니다.

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빅테크 기업들의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흐름이 이어질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미래를 단정하기보다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에 함께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ETF의 구성 종목은 ACE ET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 ETF는 한 번의 리밸런싱을 경험했습니다

지금도 KODEX 미국반도체 ETF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지금의 비중을 유지했던 것은 아닙니다.

한동안 반도체 ETF의 비중이 생각보다 많이 커진 적이 있었습니다.

수익률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그대로 두는 것도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포트폴리오의 균형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비중을 일부 조정하는 리밸런싱을 진행했습니다.

당시에는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조금 더 보유했다면 수익이 더 늘어났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수익률보다 포트폴리오 전체의 균형을 지킨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경험 이후부터는 특정 ETF의 성과보다 전체 자산의 비중을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리밸런싱 과정은 11편 「연금저축 ETF 리밸런싱」에서 조금 더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상품의 상세 정보는 KODEX ETF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ETF보다 투자 원칙이 더 중요했습니다

처음 투자를 시작했을 때는 새로운 ETF가 나올 때마다 관심이 갔습니다.

수익률이 높은 ETF를 보면 바꾸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몇 년 동안 연금저축과 IRP를 함께 운용하면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좋은 투자는 새로운 ETF를 계속 찾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세운 원칙을 오래 지키는 것에 더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시장이 크게 오르거나 내리더라도 쉽게 포트폴리오를 바꾸지 않습니다.

새로운 ETF가 출시되어도 먼저 기존 투자 이유가 달라졌는지를 생각합니다.

처음 선택했던 이유가 여전히 유효하다면 그대로 보유합니다.

이런 방식이 저에게는 가장 편안했고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매매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제 목표는 2041년까지 꾸준히 투자하는 것입니다

제 은퇴 목표는 2041년입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단기간의 수익률보다 앞으로도 계속 투자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데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크게 오르는 해도 있고 예상보다 많이 하락하는 해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시장을 맞히려 하기보다 처음 세운 투자 원칙을 다시 확인하려고 노력합니다.

은퇴 준비는 몇 달이 아니라 수십 년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지금의 투자 원칙을 유지하며 조금씩 자산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MoneyBook Note

좋은 포트폴리오는 하루 만에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투자하고,

시장이 흔들릴 때도 처음 세운 원칙을 지키는 과정이 결국 포트폴리오를 만든다고 믿고 있습니다.

IRP ETF 추천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 글이 정답이 될 수는 없습니다.

저 역시 지금의 포트폴리오가 앞으로도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연금저축과 IRP를 함께 운용하면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혹시 지금 IRP ETF 추천을 검색하며 어떤 ETF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다면, ETF 이름을 먼저 정하기보다 어떤 원칙으로 투자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 기준이 생기면 새로운 ETF가 나와도 흔들리지 않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앞으로 시장이 변하면 포트폴리오는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 원칙만큼은 가능한 오래 유지해 보려고 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이번 글에서는 실제 IRP 계좌와 ETF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이야기했습니다.

IRP를 처음 준비하고 계신다면 아래 글도 함께 읽어보시면 전체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참고한 자료

마치며

IRP를 운용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ETF보다 투자 원칙이 더 오래 남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새로운 상품을 찾기보다 이미 보유하고 있는 ETF를 왜 선택했는지 자주 돌아보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제 포트폴리오는 시장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41년 은퇴를 목표로 꾸준히 투자한다는 방향은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이 정답을 알려드리는 글은 아닙니다.

다만 실제로 연금저축과 IRP를 함께 운용하며 경험한 기록이,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께 작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MoneyBook 연금저축·IRP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다음 허브글에서는 연금저축, ISA, IRP를 하나의 은퇴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댓글 남기기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