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기업분석|MA 사업구조·재무제표·실적·적정주가 한눈에 보기

좋은 기업이라도 비싸면 기다려야 할까요?

최근 AI 관련주가 크게 오르면서 제 포트폴리오를 다시 들여다봤습니다.

성장주 비중이 약 90%였습니다.

수익률은 만족스러웠지만, 한편으로는 균형이 조금 아쉽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때 가장 먼저 떠오른 기업이 비자와 마스터카드였습니다.

지금 당장 투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가격이 왔을 때 흔들리지 않고 투자할 수 있도록, 미리 공부한 내용을 하나씩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마스터카드 기업분석|왜 지금 공부해야 할까?

카드 회사라고만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마스터카드를 카드 회사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카드를 만들고, 돈을 빌려주는 회사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마스터카드 기업분석을 해보니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마스터카드는 카드가 다니는 길을 만드는 회사였습니다.

자동차가 고속도로를 달리듯,

카드 결제도 마스터카드가 만든 길을 지나갑니다.

그 길을 안전하게 관리해 주고, 그 대가로 이용료를 받습니다.

이 비유를 이해하고 나니 왜 많은 투자자가 마스터카드를 좋은 기업이라고 말하는지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글 하나만 읽어도 큰 그림이 보입니다

기업분석이라고 하면 어려운 숫자부터 떠올리기 쉽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재무제표를 처음 열어봤을 때는 숫자가 너무 많아서 금방 닫았습니다.

그래서 이 마스터카드 기업분석 글은 숫자보다 이야기부터 시작했습니다.

먼저 회사를 이해하고,

그다음 숫자를 보는 편이 훨씬 쉬웠기 때문입니다.

궁금한 점함께 알아볼 내용
카드를 만들지 않는데 어떻게 돈을 벌까?사업구조
회사는 돈을 꾸준히 벌고 있을까?재무제표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을까?실적
지금 가격은 괜찮을까?적정주가

처음 마스터카드를 공부하는 분이라면 이 순서만 따라가도 큰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 순서로 기업을 공부합니다

예전에는 저도 주가부터 봤습니다.

주가가 많이 오른 기업은 사고 싶었고,

많이 떨어진 기업은 불안했습니다.

요즘은 순서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먼저 회사가 어떻게 돈을 버는지를 봅니다.

그다음 재무제표를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가격이 적당한지를 생각합니다.

이렇게 순서를 바꾸고 나니 예전보다 조급하게 투자하는 일이 훨씬 줄었습니다.

다음에서는 마스터카드가 카드를 만들지 않아도 어떻게 꾸준히 돈을 버는지, 고속도로 이야기를 예로 들어 더 쉽게 살펴보겠습니다.

마스터카드 기업분석|사업구조는 생각보다 훨씬 쉽습니다

카드를 만들지 않는데 어떻게 돈을 벌까요?

처음에는 저도 이 부분이 가장 궁금했습니다.

“카드도 안 만드는데 돈은 어디서 버는 거지?”

답을 알고 나니 의외로 아주 단순했습니다.

마스터카드는 카드가 다니는 길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마트에서 카드를 긁을 때도,

인터넷으로 물건을 살 때도,

결제는 보이지 않는 길을 지나갑니다.

그 길을 관리하는 회사가 바로 마스터카드입니다.

쉽게 말하면 고속도로를 만든 회사가 자동차가 지나갈 때마다 통행료를 받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 비유 하나만 이해해도 사업구조가 훨씬 쉬워집니다.

돈을 버는 길은 하나만 있을까요?

처음에는 카드 결제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공부해 보니 돈을 버는 방법이 생각보다 다양했습니다.

돈을 버는 방법쉽게 이해하면
카드 결제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이용료를 받습니다.
해외 결제다른 나라에서도 결제가 되도록 연결해 줍니다.
보안 서비스결제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일을 합니다.
데이터 서비스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분석해 줍니다.

예전에는 카드 결제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지금은 보안과 데이터 서비스도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돈을 버는 길이 하나에서 여러 개로 늘어나고 있는 셈입니다.

왜 다른 회사는 쉽게 따라 하지 못할까요?

여기서 저는 마스터카드의 진짜 강점을 알게 됐습니다.

고속도로는 하루 만에 만들 수 없습니다.

시간도 필요하고,

돈도 많이 들어갑니다.

결제망도 똑같습니다.

은행이 많이 연결되어야 하고,

카드를 받을 수 있는 가게도 많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이 카드라면 안심하고 결제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합니다.

그 믿음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습니다.

마스터카드는 오랫동안 전 세계에서 그 신뢰를 쌓아 왔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회사가 비슷한 서비스를 만든다고 해도 같은 수준까지 올라오기 쉽지 않습니다.

마스터카드 기업분석을 하면서 ‘경제적 해자’라는 말을 조금 이해하게 됐습니다.

남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길을 이미 만들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MoneyBook Insight

마스터카드를 공부하면서 가장 먼저 바뀐 생각이 하나 있습니다.

처음에는 카드 회사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전 세계 결제를 연결하는 길을 가진 회사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서는 숫자가 어려운 분도 이해할 수 있도록 재무제표를 ‘회사 건강검진표’에 비유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마스터카드 기업분석|재무제표를 보면 무엇이 보일까요?

재무제표는 회사의 건강검진표입니다

예전에는 재무제표라는 말만 들어도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숫자도 많고,

표도 많아서 어디부터 봐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러다 한 가지 비유를 듣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재무제표는 회사의 건강검진표라는 말이었습니다.

사람도 건강해야 오래 살 수 있습니다.

회사도 건강해야 오래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래 투자하는 사람들은 주가보다 먼저 재무제표를 봅니다.

회사는 돈을 꾸준히 벌고 있을까요?

동네에 빵집이 하나 있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오늘 손님이 100명 왔다고 좋은 가게일까요?

내일부터 손님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걱정이 될 것입니다.

회사도 똑같습니다.

한 해만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해마다 꾸준히 돈을 버는 회사가 더 좋은 회사입니다.

마스터카드는 오랫동안 카드 사용이 늘어나는 흐름과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보안과 데이터 서비스도 커지면서 돈을 버는 방법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회사 통장에도 돈이 남고 있을까요?

이 부분은 저도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용돈을 많이 받아도 모두 써 버리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회사도 같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도 통장에 남는 돈이 없다면 새로운 사업을 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통장에 돈이 꾸준히 쌓이면 새로운 기술에도 투자할 수 있고,

어려운 시기가 와도 버틸 힘이 생깁니다.

이것만 기억하세요쉽게 이해하면
매출돈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을까?
이익마지막에 돈이 남았을까?
현금회사 통장에도 돈이 쌓이고 있을까?

숫자를 모두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지금은 이 세 가지만 가장 먼저 확인합니다.

이것만 봐도 회사가 건강한지 큰 그림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MoneyBook Insight

예전에는 저도 주가가 오르면 좋은 회사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주가는 결과이고, 재무제표는 이유였습니다.

이유를 먼저 이해하면 투자가 훨씬 편해집니다.

다음에서는 이번 분기 실적보다 더 중요한 것,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마스터카드 기업분석|실적을 볼 때 무엇을 가장 먼저 봐야 할까요?

뉴스보다 먼저 봐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실적이 발표되면 뉴스가 쏟아집니다.

“예상보다 잘 나왔다.”

“예상보다 못 나왔다.”

예전에는 저도 이런 기사만 읽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더 중요한 것이 있었습니다.

이번 분기보다 앞으로 5년이었습니다.

좋은 회사는 한 번 잘하는 회사가 아니라,

오랫동안 꾸준히 성장하는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계속 카드를 사용할까요?

마스터카드는 사람들이 카드를 사용할 때 함께 성장합니다.

마트에서 장을 볼 때도,

커피를 살 때도,

인터넷으로 물건을 주문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마스터카드도 더 많은 이용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이번 달 실적보다 ‘앞으로도 카드 사용이 계속 늘어날까?’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돈을 버는 방법은 더 늘어날까요?

이 부분도 공부하면서 흥미로웠습니다.

예전에는 카드 결제가 거의 전부였습니다.

지금은 조금 다릅니다.

결제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서비스도 있고,

기업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돈을 버는 문이 하나에서 여러 개로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살펴볼 것왜 중요할까요?
카드 사용카드를 쓰는 사람이 더 늘어날까?
해외 결제나라를 넘어 결제가 더 많아질까?
보안 서비스새로운 수입이 계속 생길까?
데이터 서비스앞으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까?

좋은 회사도 꼭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기업을 공부하다 보면 좋은 이야기만 많이 보입니다.

저는 일부러 한 가지를 더 찾아봅니다.

“이 회사의 약점은 무엇일까?”

이 질문을 하면 보이지 않던 부분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경기가 나빠지면 소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좋은 투자자는 장점만 보는 사람이 아니라,

장점과 위험을 함께 보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MoneyBook Insight

예전에는 실적이 잘 나오면 무조건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한 가지를 더 봅니다.

5년 뒤에도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의 답을 찾는 것이 기업분석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서는 마지막으로 ‘좋은 회사라면 지금 바로 사도 될까?’라는 질문을 함께 풀어보겠습니다.

마스터카드 기업분석|적정주가는 어떻게 생각하면 될까요?

좋은 회사라면 지금 바로 사도 될까요?

예전의 저는 좋은 회사를 찾으면 바로 사고 싶었습니다.

좋은 회사니까 언젠가는 더 오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기업을 하나씩 공부하면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좋은 회사와 좋은 가격은 같은 뜻이 아니었습니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운동화가 있다고 해보겠습니다.

평소에는 10만 원에 팔던 운동화가 갑자기 30만 원이 되었다면 어떨까요?

운동화는 그대로인데 가격만 비싸진 것입니다.

아마 대부분은 조금 더 기다릴 것입니다.

주식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적정주가는 정답이 아니라 기준입니다

처음에는 저도 적정주가라는 말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마치 정답이 있는 숫자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공부할수록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적정주가는 “이 정도 가격이면 나는 투자할 수 있겠다.”고 스스로 정한 기준에 더 가깝습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적정주가도 조금씩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목표주가가 아니라, 내가 왜 투자하는지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이 순서대로 투자할지 결정합니다

기업을 공부할 때마다 같은 질문을 해 봅니다.

먼저 확인하는 것제가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
사업구조앞으로도 돈을 잘 벌 수 있을까?
재무제표회사는 건강할까?
실적계속 성장하고 있을까?
주가지금 가격은 너무 비싸지 않을까?

예전에는 주가를 먼저 봤습니다.

요즘은 이 네 가지를 먼저 확인한 뒤 마지막에 가격을 봅니다.

순서를 바꿨을 뿐인데 조급하게 투자하는 일이 많이 줄었습니다.

마스터카드 기업분석을 마치며

이번 마스터카드 기업분석에서는 사업구조부터 재무제표, 실적, 적정주가까지 큰 흐름을 함께 살펴봤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마스터카드를 단순한 카드 회사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스터카드 기업분석을 해 보니 전 세계 결제가 지나가는 길을 운영하는 회사라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좋은 기업이라고 해서 바로 투자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가격이 올 때까지 계속 공부하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아마 그 과정도 앞으로 이 블로그에 하나씩 기록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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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Book Insight

좋은 기업은 하루아침에 찾을 수 없습니다.

조급하게 사는 것보다 먼저 공부하고, 스스로 기준을 만든 뒤 기다리는 것.

저는 그 과정이 결국 장기투자의 가장 큰 힘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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