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공무원 봉급이 3.5% 인상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며, 교사 임금도 기본급 중심으로 현실적인 상승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2026년 교사 호봉표, 그리고 교사라면 더 중요하게 느끼는 실수령액 변화까지 현실적으로 계산해 정리해드릴게요.
2026 교사 봉급 인상 핵심 요약
| 항목 | 내용 |
|---|---|
| 인상률 | 3.5% (최근 9년 중 최고 수준) |
| 기대 효과 | 중·고호봉 상승 폭 증가, 실 수령 증가 기대 |
| 특징 | 초임~5년차(저경력) 봉급 차이가 매우 촘촘함 |
| 체감 상승 시점 | 약 16호봉(7년차 전후) 부터 여유 체감 가능 전망 |
2026 교사 호봉표(3.5% 인상 반영)
가장 궁금한 부분!
2025년 대비 3.5% 인상 적용 후 예상 봉급표입니다.
2025년 → 2026년 호봉별 월급 비교표
| 호봉 | 2025 기본급(원) | 2026 기본급(원) | 상승액 |
|---|---|---|---|
| 9호봉(1년차) | 2,365,500 | 2,448,300 | +82,800 |
| 10호봉 | 2,387,800 | 2,471,400 | +83,600 |
| 11호봉 | 2,408,300 | 2,492,600 | +84,300 |
| 12호봉(여 1정) | 2,455,700 | 2,541,600 | +85,900 |
| 13호봉 | 2,567,600 | 2,657,500 | +89,900 |
| 14호봉(남 1정) | 2,679,900 | 2,773,700 | +93,800 |
| 15호봉 | 2,792,000 | 2,889,700 | +97,700 |
| 16호봉(7년차 기준) | 2,904,500 | 3,006,200 | +101,700 |
| 17호봉 | 3,015,500 | 3,121,000 | +105,500 |
| 18호봉 | 3,131,900 | 3,241,500 | +109,600 |
| 19호봉 | 3,247,500 | 3,361,200 | +113,700 |
| 20호봉 | 3,363,300 | 3,481,000 | +117,700 |
✔ 13호봉(3~4년차) 이후부터 월 상승 폭이 더 커짐
✔ 9~12호봉은 인상율이 동일하지만 호봉 간 격차는 매우 촘촘
그런데… 저경력 교사는 체감상 큰 차이 없을 수 있음
3.5% 인상이라지만 1~5년차 신규교사 호봉 간 차이는 2~5만원 수준입니다.
즉, 상승했다고는 하지만 실수령 기준 체감 폭은 작을 가능성이 큽니다.
📉 사유
호봉 차이가 작음
소득세·연금·건보료 함께 증가 → 체감 상승분 상쇄
👉 초반 4~6년 차까지는 재정적 여유가 크게 생기지 않을 수 있음
그럼 언제부터 숨통이 트일까?
주관적이지만 많은 교사들이 공감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 기본급 300만 원 돌파 시점 = 약 16호봉(7년차 전후)
16호봉 기준 예상 연간 총 수령(2026)
| 항목 | 예상 금액 |
|---|---|
| 기본급 월평균 | 3,006,200원 |
| 정근수당 | 약 200만 원 |
| 명절 상여금 | 연 360만 원 |
| 성과급 평균(A기준) | 약 440만 원 |
| 추가 지급 합산(연) | 약 1,000만 원 |
| 월 환산 수령 총합 | 약 380~390만 원 |
📌 이 시점부터 상여+수당 복합수령이 늘어 체감 여유 증가
📌 이후 호봉 상승 시 소득 증가 속도 더 개선
그래서 내 월급 통장에 찍히는 금액은?
기본급이 올라가면 좋죠.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받아 가는 금액은
기본급 + 수당 – 보험/세금 공제 = 실수령액 으로 결정됩니다.
교사가 받는 대표 수당 구성 예시
교직수당 / 직급보조비
정액급식비(급식비)
가족수당(배우자·자녀)
담임·부장·보직·특수업무 수당
시간외근무수당, 연가보상비
정근수당, 명절휴가비 등
이 중 일부는 기본급 변동에 따라 함께 상승하기도 하지만,
정액형 수당은 별도 공지·고시가 있어야 바뀝니다.
교사 호봉표 실수령액 예측 예시 (가정)
기준: 10호봉 일반교사
| 항목 | 금액 |
|---|---|
| 기본급 | 약 2,492,600원 |
| 수당 포함 월 총액 | 약 300만 원대 초반 |
| 공제 후 실수령액 | 260만~270만 원대 예상 |
즉 월급명세서에는 300만 원에 가까운 금액이 보이지만,
실제 통장 입금액은 보험·세금 공제 후 260만 원대 후반 정도로 들어오는 구조라고 보면 됩니다.
체감상 “어? 생각보다 덜 들어오네…” 하는 그 느낌, 딱 그 정도죠.
연봉 기준으로 보면 상승폭은 더 크게 느껴진다
월급만 보면 변화가 작아 보여도, 1년 단위로 계산하면 차이가 명확해집니다.
연봉 = 기본급 × 12개월 + 명절휴가비 + 각종 가산수당 + 상여 성격 수당
10호봉만 기준으로 봐도
기본급만 연 3,400만 원대 → 2026년 더 상승 예측,
경력 누적 & 수당 활용에 따라 연봉 4~6천만 원대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단순 ‘월급 몇 만 원 ↑’이 아니라
장기 근속 가치와 연봉 구조 전체가 함께 상승한다는 의미죠.
마무리 — 2026년 교사 호봉표, 지금 왜 기대할 만한가?
✔ 전 호봉 기본급 상승으로 모두가 인상 혜택을 받는다
✔ 기본급 연동 수당이 오르면 실수령액 상승폭은 더 커진다
✔ 장기근속 시 연봉 안정성과 누적 상승효과가 크게 체감된다
다만 가족수당·담임수당·특수수당·정액수당 등은
별도 지침 고시 후 확정되므로 2026년 공식 봉급표 + 각종 수당 공지 발표는 꼭 확인해야 합니다.
2025년의 정체감과 달리,
2026년은 교사 월급 인상을 체감할 가능성이 높은 해가 될 수 있어요.
교육 현장에서 애쓰는 여러분께 이번 변화가 작은 힘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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