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3억을 받을 수 있다면 정말 좋지 않을까요? 제게는 꿈의 숫자입니다. 그런데 어떠한 독서법이길래 연봉 3억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무척 궁금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얻었던 연봉 3억 독서법을 한 번 담아 보았습니다.
내성적인 건물주님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유튜브 영상이었습니다. 일전에 한참 경매 책을 읽으며 공부에 전념하고 있었죠. 그 때 유튜브 영상 알고리즘이 떴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내성적인 건물주님 영상을 봤었죠.
얼굴 없이 목소리만으로 만든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채널이 10만 구독자가 넘는다는 것이 신기하였습니다.
어떠한 점 때문에 10만이 넘는 구독자가 몰렸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내성적인 건물주님의 영상을 모두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구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내성적인 건물주님의 책이 나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얼른 책을 구매했습니다. 책이 배송되자 단숨에 읽어 내려갔습니다.
하나, 투자는 나중 일이다. 일단 소득을 높이자.
둘, 돈을 좇기보다 나만의 신념을 먼저 정하자.
셋, 젊을 때는 닥치고 배워보자.
넷, 직장을 이용해 나만의 능력을 모으자.
다섯, 0.01%의 확률이라도 높이도록 책을 읽자.
위 다섯 가지 원칙은 책에 나옵니다. 이 신념들이 한눈에 봐도 무슨 뜻인지 해석이 가능하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부자이거나 부자의 길로 들어섰을 것입니다.
내성적인 건물주님의 다섯 가지 원칙에 도움을 준 책들에 나오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내성적인 건물주님이 영향을 받은 책들을 소개합니다.
<언스크립티드>(엠제이 드마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세이노의 가르침>,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사이먼 사이넥), <장사의 신>(우노 다카시), <쿨하게 생존하라>(김호)
위 6개의 책 중 저는 언스크립티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세이노의 가르침 세 권을 읽었습니다. 이 책들 속에는 내성적인 건물주님의 다섯 가지 원칙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다섯 가지 원칙이 어떻게 저자에게 영향을 미쳤는지 책 내용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특별한 건 없다. 나는 지쳐갈 때마다 책을 읽었다. 그 당시 나를 붙잡아준 것은 “지금 하는 일이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그 분야에서는 귀신이 되어라”라는 세이노의 글이었다.
책을 읽으며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았다. 소장님의 치료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최소 100번은 돌려봤다. 그렇게 11개월이 흘러갈 때쯤 좋은 자리가 생겼고, 소장님은 나에게 먼저 제안해주셨다.“
책에 나오는 글입니다. 저자가 성공한 세이노님 조언을 듣고 얼마나 노력하였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글입니다.
저자는 남들이 모두 퇴근한 시간, 직장에 남아 밤늦게까지 남았습니다. 그리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였죠. 그런 노력이 그가 왜 연봉 3억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합니다.
저자는 자신의 몸값을 높이기 위해 골든 크로스 이론을 도입합니다. 이는 저자의 두 번째 신념인 ‘돈을 좇기보다는 나만의 신념을 먼저 정하자.’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골든 크로스 이론이란 ”Why?, How? What? “의 순서대로 일을 진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What?, How? Why? “순으로 일의 순서를 정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를 시작할 때 오늘 할 일은 무엇이지? (업무 처리), 어떻게 하지? (컴퓨터 프로그램, 전화, 대면 등) 왜 하지? (직장인이니까, 회사에서 시키니까, 내 일이니까) 하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퇴근한 후 휴식을 취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은 반대로 합니다. 우선 ‘일을 왜 하는지?’부터 정의를 내리고 시작합니다. 내가 하는 일의 의미를 먼저 정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내가 이 일을 하는 이유는 ‘좋아서, 또는 내 고객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좋아서.’라고 신념을 정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내가 좋아하고, 내 고객이 좋아할지 고민을 합니다.
그리고 그것에 따라 무슨 일을 할지 결정을 하죠. 이는 능동적인 인생을 사는 방법입니다. 보통 사람과 성공한 사람의 일의 순서를 비교해 보았을 때 누가 더 나을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인생을 살아갈 방법이 보입니다. 블로그 글쓰기도 골든 크로스 이론을 취하고자 합니다.
당장 수익을 얻기 위해 블로그 글쓰기를 한다면 한계가 올 겁니다. 왜냐하면 수익을 위해서 내가 잘 모르는 글을 억지로 계속 써야 할 것이고 결국 지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라.’라는 방법을 몸소 실천합니다. 경매를 공부하고 투자하여 빌라 3채를 낙찰받습니다. 그리고 월 90만의 자동 수익을 얻죠. 즉,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도록 시도한 것입니다.
또한 여기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경매 강의에도 도전하고 유튜브까지 시작합니다. 저자는 여러 가지 꾸준한 노력을 통하여 자동 수익을 얻게 됩니다.
저자는 책을 많이 읽었음에도 부자가 되지 않음에 고민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유튜브에도 이러한 제목의 영상이 제법 올라와 있습니다. 1년 동안 책을 100권을 읽었음에도 인생이 크게 변하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영상이죠.
그래서 저자는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독서법을 탐구합니다. 그리고 진리를 발견합니다. 그것은 책을 읽고 자신의 인생에 적용해봐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새로운 독서법을 정의합니다. 그것은 ‘1권 1진리’라는 것이며 한 권의 책을 읽을 때 최소한 1개의 진리를 자신의 인생에 적용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저자는 1권 1진리를 실천하게 됩니다.
책을 읽고 정리해보니 책이 자서전처럼 다가옵니다. 마치 어려운 어린 시절을 딛고 자산가로서의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것처럼 말입니다.
이를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젊은 저자임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배울 내용이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 이와 상관없이 부자가 되기 위해 직접 실천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퇴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자신의 몸값을 높이기 위해 이 시간까지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그들 모두 미래에 부자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충분한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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