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한 번쯤은 부자가 되고 싶지 않으신가요? 월급날에 통장에 들어온 돈이 각종 지출로 한순간에 사라지는 경험을 하면 말이죠. 월급이 마치 사이버머니 같기도 하구요. 이 책은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부자가 되기 위한 올바른 삶의 태도에 대한 가르침이 있는 책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멘토를 찾기도 합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조언자를 찾는 것이죠. 때론 그 조언이 입에 쓰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도 있기 때문이죠.
시중에 출간된 자기계발서가 수백, 수천 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중에서 이 책의 저자인 세이노님 만큼 독자들에게 부자가 되기 위한 독설을 내뱉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조언을 넘어선 독설에 정신을 못 차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처음 이 책을 읽을 때는 마음이 어질어질하였으니까요.
보통 일반 책 쪽수의 2배 이상이 되는 책을 벽돌 책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책의 두께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언제 이 책을 완독할지에 대한 엄두가 나질 않았죠.
일반 책과 비교해 너무 두꺼웠기 때문이죠. 첫인상은 정말 벽돌 같았습니다. 매우 두꺼웠거든요. 그런데 결국 책을 다 읽고 또다시 반복해서 읽는 지경까지 이르렀고 이 책을 읽은 느낌을 적는 시간까지 도달했습니다.
어떤 점에서는 저자의 의도가 잘 전달된 것 같습니다. 독설과 벽돌 책으로 인해서 말입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쓰여 있는 저자의 독설 의도는 독자에게 깨달음의 자각을 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각을 통해 독자가 행동 변화를 일으켜 꾸준한 실천을 이룰 때 성공의 가능성을 맛볼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그렇게 보면 이 벽돌 책이 제 행동을 바꾸고 실천하도록 하는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다른 책보다 절반 이상 저렴한 가격이면서 베스트셀러입니다. 가격 때문에 서점에서 구매하기에 쉽게 손이 갑니다. 그러나 이 책을 완독한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여기 책을 읽으면서 인상적인 몇 가지 가르침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저자는 부자가 되는 방법으로 바른 삶의 태도를 세우는 것을 강조합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삶의 태도란 자기 일과 관련된 공부에 정진하라는 것입니다. 피를 토하는 자세로 2~3년 동안은 열심히 하라는 것이죠. 책에서 말하는 나이대는 30대를 가리킵니다.
저도 40대가 되면서 이 말이 조금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30대에 일에 관련된 분야를 여러 해 열심히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안정적인 직장에 근무하기에 굳이 더 큰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로 취미, 여행 등의 소재가 동료들과의 티타임 주제였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는 굳이 왜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연봉 상승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노력을 해야 하는지 의문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그동안의 노력이 지금 직장생활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의 삶에 대한 태도가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간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동안 놓쳤던 경제적자유 공부를 위한 삶의 태도를 세우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저자가 말한 것처럼 3년은 정진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계속 노력 중입니다.
저는 저자의 지적이 뼈를 때리게 다가왔습니다. 왜냐하면 주말을 편히 쉴 수 있는 주 5일제 근무를 정말 좋아하는 과거의 자신을 마주 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편안한 주말에 늦잠을 자고, 휴식을 취하며 영화, 게임, 배달 음식 등 자기 계발과 성장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스스로가 고스란히 책임을 지게 되더군요.
그것은 바로 부자가 될 수 있던 기회를 놓친 것이죠. 즉, 재테크 기회를 놓쳤던 것입니다. 돈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기에 저금리, 부동산 호황기 시대에 투자 기회를 놓쳤습니다.
저는 당시 각종 경제 뉴스를 귓등으로 흘러들었습니다. 그 시기에 누군가는 주말, 휴일을 반납하고 노력하여 재테크에 성공하고 있었음에도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자의 조언처럼 2,000시간의 노력을 다짐하였습니다. 매일 2시간씩 3년을 공부하면 2,000시간의 노력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인테그리티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언행이 일치하는 사람, 일관성이 있는 사람을 일컫는 단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테그리티가 조직안에서 성공하는 기준으로 본다고 하네요.
이것은 부자가 되기 위한 기준이기도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테그리티를 마음에 다지고 꾸준히 2,000시간의 노력을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언행이 일치해야 하니깐요.
저자는 돈과 가까워지는 방법으로 독서를 강조합니다. 경제와 관련된 신문과 책을 꾸준히 읽는 것을 권유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간이 돈이 되는 시간이라고 말해줍니다.
그래서 돈과 친해지면서 시간이 돈이 되게 만드는 방법은 꾸준히 경제와 관련된 신문과 책을 읽으면서 미래의 경제적 대가가 이루어지는 시간까지 정진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부자가 되는 길은 경쟁이 치열한 곳보다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좁은 문에 있다고 말합니다. 바로 사람들이 싫어하고 폼이 안 나는 것들에 있다고 강조하죠.
재테크 공부를 해보니 그 사실을 여러 번 간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주식 투자를 할 때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두는 기업보다 사람들이 꺼리는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쓰레기, 폐기물 기업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미국에는 WM(웨이스트 매니지먼트)라는 폐기물 처리 기업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 기업의 10년 주가는 S&P500 보다도 높습니다. 심지어 2022년 폭락 장에서도 큰 하락을 겪지 않고 꾸준히 우상향하였습니다.
저자의 ‘외로움을 즐겨라’라는 말은 마음에 많이 와닿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를 극복할 방법은 따로 있지 않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경제적자유를 이루기 위해 공부하는 길은 정말 외로운 길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덜 외로운 방법은 없는지 고민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외로움을 더는 방법은 따로 없나 봅니다. 예를 들어, 1,000m가 넘는 산을 등산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높은 산을 등산할 때는 편한 길은 없었습니다.
1,000m가 넘는 속리산 정상을 찍고 돌아오는 7시간 여정이 생각납니다. 등산 중에 편한 구간은 없었습니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길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그렇게 오늘도 외로움을 옆에 두고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 책에 대한 제 느낌을 이 소제목으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이 소제목이 제가 경제적인 자유 공부의 시작입니다. TV에서 출산율 저하, 인구 감소로 인한 연금 고갈 뉴스가 꾸준히 나오던 어느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은 안정적인 직장, 연금 생각에 삶을 편안하게 바라보았습니다. 그렇게 때로는 욜로족처럼 편하게 살기도 했습니다. 어차피 월급은 꾸준히 나올 것이며 일부를 저축하고 은퇴 후에는 연금을 받으며 살면 되지 않나 싶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미래는 제가 생각한 것처럼 흐르지 않았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삶이 만만하다면 미래는 없다는 것이 피부로 와닿았습니다.
제 옆에는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아이패드와 러닝화 한 켤레가 놓여있습니다. 경제적자유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글을 올리고 난 후 조용히 러닝화를 집어 들고 나가려고 합니다. 그렇게 오늘도 10km를 뛰고 독서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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