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하면서 월급 만으로는 힘들지 않나요? 다른 부업도 있었으면 하구요. 여기 취미 생활로 블로그 글쓰기를 하다가 돈까지 번 분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취미 생활이 부업이 된 것이죠. 글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도서 리뷰를 하면서 블로그 글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돈되는 블로그 글쓰기
블로그 글쓰기로 돈을 벌고 싶은 사람도 많을 겁니다. 실제로 블로그, 인스타 등에 도전하는 사람이 많죠. 그러나 블로그, sns로 돈을 벌었다고 하는 사람을 주위에서 찾기 쉽지는 않을겁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 블로그 글쓰기가 어떻게 돈이 되는 지 그 알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좋아하는 글쓰기’입니다. 말 그대로 글쓰기를 정말로 좋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파이프라인에 관심이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글쓰기라는 파이프라인의 중심은 ‘좋아함’입니다.
왜냐하면 돈을 벌기 위해서는 한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한 꾸준한 노력을 하기위해서는 좋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말이 바로 꾸준함입니다. 그리고 그 비결은 자기가 잘 아는 분야부터 도전하라는 것이죠. 그러한 의미에서 잘 아는 분야가 ‘좋아하는’ 분야일 수도 있겠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블로그 글쓰기
블로그 글쓰기로 돈을 벌고 싶다면 글쓰기가 기본입니다. 그런데 글쓰기가 말처럼 쉬울까요? 쉽다면 많은 쉽게 돈을 벌고 있겠죠.
그래서 정작 글쓰기를 시작하려면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책의 작가의 경험을 먼저 빌려 방법을 알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의 직업은 pd입니다. 그래서 글을 많이 써봤을거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자의 경력은 좀 다릅니다.
공대 출신이며 졸업 후 세일즈맨 생활을 했고 이후 통역대학원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mbc 공채 pd에 합격해 <뉴논스톱> 연출을 했습니다.
저자의 경력을 보면 작가와 관련된 부분을 찾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물론 pd라는 직업은 관련이 있을 수 있겠네요. 그러나 보통 사람과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꾸준히 블로그 글쓰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재능이 아닌 노력과 꾸준함이 차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자의 노력과 꾸준함이 무엇인지 파악해보겠습니다.
꾸준히 글쓰기 하는 방법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으로 하는 말은 ‘부자는 천천히 된다.’는 것입니다. 하루아침에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블로그 글쓰기도 돈을 버는 원리와 비슷합니다. 천천히 꾸준히 해야되는 것이겠죠.
다른 말로 하면 재미있어야 된다는 것이겠네요. 재미가 있으니 놀이처럼 글쓰기에 접근할 수 있겠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공부에 대한 격언 중 이런 말이 있습니다. ‘그냥 공부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는 사람을 못이기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못이긴다.’. 저는 과거에 군대를 제대하고 나서 재수를 시작했고 즐기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성적은 꾸준히 상승하여 제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제가 공부에 재미가 있었던 이유는 감사한 마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경제적인 이유로 재수가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이죠. 더구나 성적까지 오르는 결과가 따라오는 데 어찌 공부가 재미가 있지 않았을까요.
저자도 비슷했습니다. mbc 노조 파업과 관련하여 해고되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하고 싶었던 글쓰기를 블로그에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좋아하는 글쓰기를 시작하고 꾸준히 지속하니 돈이 따라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에 재미없는 일을 하면, 결국 재미도 잃고 돈도 잃기 쉽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글쓰기로 돈을 벌기 위해 글쓰기를 억지려 하니 재미도 반감되고 스트레스가 더해집니다. 당연히 돈도 따라오지 않구요.
그래서 저자처럼 저도 생각을 바꿨습니다. 일단 돈되는 글쓰기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글쓰기를 먼저 하자는 쪽으로요. 그래야 글을 오래 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글쓰기로 돈 번 경험
이 책을 읽으면서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원래는 ‘매일 아침 써봤니?’라는 제목처럼 글쓰기 방법을 얻으려고 이 책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돈을 버는 방법도 알게 된 것이죠.
저자는 해고된 후 블로그에 자신이 좋아하는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글쓰기를 시작하고 나서 출판사 등을 통해 원고 의뢰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강연도 들어오면서 돈을 벌 수 있게 된겁니다.
또한 영어 관련 책을 집필하고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큰 돈을 벌기도 합니다. 당연히 이에 따른 방송 출연도 하게 되구요. 정말 대단합니다.
저는 살면서 ‘좋아하는 일만 해서는 돈을 벌 수 없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자의 사례는 정반대 해당했습니다.
그러면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자처럼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하구요. 그러면 저자의 글쓰기 경험을 통해서 비결을 파악할 수 있겠습니다.
블로그 글쓰기로 돈을 번 비결
글을 잘 쓰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책을 읽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보통 자신이 관심이 있는 책을 먼저 읽어보라는 추천이 많습니다. 저도 제가 관심이 있는 자기계발, 재테크 관련 책을 먼저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쓰기를 처음 시작할 때는 우선 가볍게 쓰는 것을 저자는 추천합니다. 야구로 비유하자면 일단 배트를 휘둘러야 뭐든 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일기처럼 가볍게 글을 쓰다보면 점점 시야가 넓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씩 배우고 고쳐 나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목을 평범하게 적었다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제목이 무엇인지 찾아봅니다. 글의 구성이나 문단의 구성이 궁금하다면 그에 관련된 방법을 찾습니다. 그러면서 하나씩 글쓰기 실력을 성장시켜 나가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글을 쓰는 것이라고 합니다. 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랜 시간 공들이는 것보다는도 매일 꾸준히 글쓰는 것이 더 낫다고 말합니다.
바로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기하는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일주일에 2개의 블로그 포스팅부터 시작해보자는 마음으로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일주일에 2개 포스팅하는 것도 너무 어려움을 느낍니다.
결론
글쓰기 책이라고 생각하고 책을 펼쳤는데 재테크 책이라고 생각이 들며 읽기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글쓰기로 돈버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었으니까요. 물론 그 방법은 단순했습니다. 바로 꾸준함이죠.
마치 서울대를 입학 방법을 배우는 느낌 같았습니다. 시중에는 수능 교재도 유명한 학원 및 온라인 강의도 많습니다.
그리고 학생의 경우 공부할 시간도 많습니다. 그러면 서울대를 입학할 수 있는 방법은 단순하겠네요 꾸준히 책상에 앉아 공부에 열중하면 됩니다. 그렇게 노력하면 서울대 입학 확률이 높아지겠죠.
결국 돈 버는 원리는 ’실천‘임을 깨닫습니다. 계속 배트를 휘둘러야 하는 것이죠.